감나무 햇빛과 자리 — 어디에 두면 잘 자랄까
단감나무
감나무은(는) 어디에 두는 게 좋을까요? 이 식물은 직사광선을(를) 좋아해요. 자리만 잘 잡아줘도 절반은 성공이라, 빛이 부족할 때와 너무 셀 때 어떤 신호가 오는지까지 함께 알려드릴게요.
감나무 햇빛과 자리, 이렇게 해보세요
감나무는 햇빛을 듬뿍 받는 걸 좋아하는 식물이에요. 우리 집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단연 남향 베란다나 창가 바로 옆이고, 동남향 창가도 잘 맞아요. 다만 빛이 거의 들지 않는 북향이나 집 안쪽 깊은 자리에서는, 식물용 조명의 도움 없이는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은 미리 알고 계시면 좋아요.
빛이 모자라면 식물이 먼저 신호를 보내요. 줄기가 가늘고 길게 늘어지면서 잎과 잎 사이가 멀어지는데, 이걸 흔히 "웃자란다"고 해요. 다육이라면 통통하던 모양이 흐트러지고 색도 흐릿해지죠. 반대로 빛이 너무 셀 때도 있는데, 한여름 한낮(대략 11시에서 3시)의 직사광선에 잎이 타듯 그을릴 수 있어요. 이럴 땐 얇은 천으로 잠깐 빛을 가려주거나, 가장 뜨거운 시간만 살짝 안쪽으로 들여주시면 돼요.
한 가지 덧붙이자면, 겨울엔 누구라도 빛이 부족해지기 쉬워요. 해가 짧아지고 햇살도 약해지니까요. 그래서 겨울에는 평소보다 창가에 더 바짝 붙여주시는 게 좋고, 그래도 어두운 자리라면 식물용 조명을 하루 8~12시간 정도 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 거창하지 않아도 책상용 LED 스탠드 정도로도 꽤 도움이 된답니다.
물주기
주 2~3회
햇빛
직사광선
최저 온도
-20°C
난이도
보통
자주 묻는 질문
Q. 감나무, 빛이 부족한 집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?
A. 햇빛을 꼭 봐야 하는 식물이라 빛이 부족한 방에서는 어려워요. 남향 창가에 두거나 식물용 조명을 강하게 비춰주세요.
Q. 감나무 잎이 타거나 색이 흐려져요. 왜 그럴까요?
A. 잎이 누렇게 바래며 타듯 보이면 햇빛이 너무 센 거예요. 한여름 한낮 직사광선을 피해 살짝 안쪽으로 들여주세요. 반대로 줄기가 가늘게 늘어지면 빛이 부족하다는 신호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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